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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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천정명, 아래패 인정받으려 이기영 살해 시도

기사입력 2011.04.25 23:3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이기영 살해를 시도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23회분에서는 천둥(천정명 분)이 아래패의 인정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아래적의 존재를 부정해온 천둥은 점점 양반과 천민을 구분 짓는 더러운 세상을 피부로 느껴오며 이날 아래적 두령 강포수(권오중 분)와 뜻을 같이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강포수가 천둥을 아래적 두령 후계자로 지목했음에도 아래적 패두는 천둥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고 심지어 천둥을 습격해 아래적이 되려는 의지를 보이라는 말까지 했다.

이에 천둥은 장꼭지(이문식 분)와 함께 지난날 왕두령(이기영 분) 때문에 죽음을 맞은 장꼭지의 아들 도갑(임현성 분)의 복수 다짐을 하고 바로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시청자들은 "본격적으로 천둥의 의적활동이 예고되니 기대된다", "천둥이 이끄는 아래적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막순(윤유선 분)이 조선달(정찬 분)에게 귀동(이상윤 분) 친모임을 들키는 장면이 전파를 타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천정명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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