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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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쌀국수→전어구이…못하는 요리가 없네 (바달집4)[종합]

기사입력 2022.10.20 23: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김아중이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는 김아중이 특급 요리 솜씨로 성동일, 김희원, 로운을 행복하게 했다. 

전날 김아중은 김희원의 입맛에 딱 맞는 쌀국수를 아침으로 대접할 것을 예고했다. 실제로 그녀는 세 사람을 위해 집에서 육수까지 가져오는 노력을 보였다.  

김아중의 지휘 아래 로운이 보조 역할을 맡았고, 조금은 엉성한 로운의 도움이 김아중을 즐겁게 하며 화기애애한 아침 준비가 이뤄졌다. 

앞치마를 하는 것을 깜빡 잊고 있던 김아중은 이전에 공효진이 기증을 하고 간 앞치마를 두르며 "이 앞치마 꼭 매보고 싶었다"며 "바퀴 달린 집을 만끽하고 있다"고 말해 '바달집4'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디어 쌀국수가 완성이 됐고 성동일과 로운은 "국물이 너무 좋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로운은 "파는 것보다 맛있다"며 쉴 새 없이 면을 흡입해 김아중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저녁에는 김아중표 전어구이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궜다. 

전어가 자꾸 팬에 들러붙자 김아중은 성동일에게 도움을 청했다. 성동일은 "과감하게 다뤄"라고 말하며 전어를 때리듯 뒤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아중 역시 공격적으로 전어를 굽기 시작했다. 김희원은 김아중의 모습을 보며 "구울수록 전어가 작아진다. 비주얼이 못보던 비주얼이다"라고 말해 김아중을 당황케 했다. 

비주얼은 아쉬웠지만 맛은 훌륭했다. 성동일은 "아무리 재료가 좋아도 못 구우면 맛이 좋을 수가 없다. 아중이가 잘 구웠다"며 김아중을 칭찬했고 로운은 "너무 부드럽다"고 말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바퀴 달린 집4'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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