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돌' 광희, 여자친구 어머니 반대에 "이별했어요"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예능돌' 광희가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KBS '안녕하세요'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 광희는 과거 여자친구 어머니의 반대로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에 대해 고백했다.

광희는 "전 여자친구의 어머님 병문안을 가게 되었는데, 기운을 드리기 위해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로 인사를 드렸다. 그랬더니 어머님께서 저런 예의없고 경우 없는 애가 다 있냐면서 헤어지라고 하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광희는 '성형돌'답게 남자친구의 성형에 반대하는 시청자의 사연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성형을 하나 하면 하나 더 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 코를 높게 세우고 클럽가서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윙크를 했더니 코에서 '빠삭' 소리가 났다. 미간 사이 코 근육과 뼈가 붙지 않아 염증이 생겼더라. 그래서 재수술로 높이를 내렸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광희와 조혜련 등이 출연한 KBS '안녕하세요'는 25일 월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광희 ⓒ 엑스포츠뉴스DB 권혁재 기자]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