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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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아나운서, 시구 위해 '안경현' 특별 과외 받다

기사입력 2011.04.25 14:26 / 기사수정 2011.04.25 14:2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배지현 아나운서가 안경현 해설위원에게 특강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SBS ESPN '베이스볼S'의 배지현 아나운서는 오는 28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삼성전 시구자 초대돼 안경현 해설위원에게 시구 특강을 받았다.

배지현은 완벽한 시구를 위해 일주일 전부터 안경현 SBS ESPN 해설위원으로부터 집중 훈련을 받고 있다고. 지난 22일에는 안경현 위원이 운영하는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직접 찾아가 개인 지도를 받으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알려졌다.
 
안 위원은 배 아나운서를 가르치면서 "몰래 미팅 나간 남자친구를 꼬집듯 공을 꼬집으며 던져라", "직장 상사가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힘껏 던져라" 등의 수업으로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사진 = 안경현, 배지현ⓒ SBS ESPN]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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