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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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이별, 황우슬혜 애틋한 연기에 함께 울었다

기사입력 2011.04.25 08:41 / 기사수정 2011.04.25 08:4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조정선 극본, 이재상 연출)에서 우진(이필모 분)이 윤희(황우슬혜 분)에게 이별을 통보해 화제다.
 
윤희는 우진의 큰 집의 수양딸이 돼 살고 있다. 윤희는 우진에게 남자로서 마음이 가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공공연한 연인 사이로 연애를 해왔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이를 우진의 엄마 아영(윤미라 분)에게 들켰고 윤희는 우진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마음을 돌렸다.
 
이에 우진도 윤희에게서 완전히 마음을 돌렸다. 그러나 영호(송재호 분)의 생일날, 윤희는 집안 사람들에게 못 이겨 우진의 집으로 먹을 것을 들고 찾아갔다.
 
윤희를 본 우진은 화를 내며 "네가 여기 왜 왔어? 이거 가져다줄 사람이 너밖에 없어?"라고 화를 내곤 돌아섰다.
 

또한 "오빠"라고 부르는 윤희에게 우진은 "우리 안 되는 거 너도 알지?"라고 말하며 이별의 못을 박았다. 우진에게 직접 이 말을 들은 윤희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낙담했다.
 
안타까운 두 사람의 이별 장면에 누리꾼들은 "아쉽다", "둘의 모습 너무 애틋하다" 등의 반응과 함께 두 사람의 이별을 안타까워했다.
 
[사진 = 이필모 황우슬혜 ⓒ KBS2TV '사랑을 믿어요'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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