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33
연예

'동감' 여진구 "20대 때 꼭 청춘물 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22.10.17 11:1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여진구가 '동감'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과 서은영 감독이 참석했다. 

여진구는 사랑을 꿈꾸는 95학번 대학생 용을 연기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청춘을 다루는 영화를 만나기 드물었고, 꼭 20대 때 이런 청춘 작품을 꼭 필모그래피에 남기고 싶단 개인적인 욕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1999년과 2022년의, 각색도 너무 잘했고 너무 재밌게 읽었다. 용이가 제가 살아보지 않은 세월을 살아보는 인물이라 매력적이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