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 PINK)가 4년 만에 월드투어 개최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BORN PINK'(본 핑크) 서울 공연이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진행됐다.
이날 블랙핑크는 'How Like That', 'Preyyt Savage', '휘파람'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리사는 "어제 엄청 떨린다고 했는데 오늘은 제대로 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막상 올라오니까 너무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제는 "오늘도 어제와 다르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지수는 "4년 만에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처음 시작이 서울이라 너무 뜻깊다. 같이 뛰어놀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BORN PINK' 서울 공연은 15일, 16일 양일간 개최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