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명품은 한순간, 첫 단독광고 수익 집 위해 저축할 것"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첫 단독광고 수익을 모두 저축하겠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데뷔 8년 만에 대세 예능인으로 떠오른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미미의 인사에 "너무 바빠서 목이 쉬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미미가 요즘 쉬는 날이 하루도 없다고 한다"며 "대세를 실감하냐"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세상 열심히 살고 있다. 너무 감사하면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미미가 단독 광고도 찍었다고 한다"며 "다음 정산 때 크게 들어올 것 같은데 플렉스 생각하고 있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미미는 "(정산 금액이) 살짝 다르지 않을까 싶다. (플렉스에는) 저는 온리 집이다. 집을 지을 거다. 그래서 다 저축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특히 미미는 홍현희가 "최근 잘 되면 명품을 이야기할 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명품은 한순간이다"고 답해 MC들로부터 "철들었다"는 칭찬을 받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