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대표 코미디 영화 '총알탄 사나이'(The Naked Gun) 시리즈가 리부트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총알탄 사나이'를 리부트할 계획이며, 연출은 'SNL' 작가 출신이자 론리 아일랜드의 멤버인 아키바 쉐퍼가 맡는다. 그는 최근 '칩 앤 데일: 다람쥐 구조대'로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주연은 '테이큰' 시리즈로 유명한 리암 니슨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 개봉한 '총알탄 사나이'는 故 레슬리 닐슨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로, TV 시리즈 '폴리스 스쿼드'를 영화화한 시리즈다.
인기에 힘입어 3편까지 제작되었으며, 여러 영화들을 통해 패러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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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