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영희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눈 뜨자마자 주민센터. 오늘 해서 주민번호 나왔네요. 번호도 귀여워 ㅎ 엄마는 어제 야식으로 먹은 비빔밥 덕분에 눈이 팅팅 부었구만~ 이번 주는 주민센터 올 일이 많구나~ 우리 동네 주민센터 너무 이쁘구나~ 어제 5시간 넘게 통잠 잔 우리 딸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옥 주민센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출산 한 달 만에 붓기가 모두 빠진 날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영희의 지인은 "영희 아가 낳은 거 맞지? 붓기 일도 없네"라고 댓글을 달았고, 김영희는 "언니~ 염분 섭취로 얼굴이 부어있잖아요"라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3년 생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달 8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김영희 SN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