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X이세영, '알콩달콩 아슬아슬' 비밀연애 돌입 (법대로 사랑하라)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이승기와 이세영이 ‘알콩달콩 비밀연애’에 돌입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로 환상적인 비주얼 합과 탁월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열연에 힘입어 11회 연속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1일 방송되는 '법대로 사랑하라'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밥상 머리 안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 장면이 공개될 예정으로 두 사람이 은하빌딩 식구들 앞에서 비밀연애를 본의 아니게 티 내는 상황이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김유리를 챙기는 김정호와 흐뭇한 미소로 김정호에게 화답하는 김유리가 아슬아슬하게 꽁냥거려 '은하빌딩 팸' 서은강(안동구), 배준(김도훈), 김천댁(장혜진), 최여사(백현주)를 당황시킨다. 

과연 김정호와 김유리가 비밀연애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두 사람을 예의주시하던 은하빌딩 패밀리들은 든든한 응원단이 되어줄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알콩달콩 비밀연애 현장'은 배우들의 웃음꽃을 유발한 이승기와 이세영으로 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촬영에 들어가자 이승기와 이세영은 달콤한 장면들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네 배우의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을 이끌었고, 여섯 배우의 완벽한 호흡은 장면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자동으로 미소가 지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법률은 고수, 연애는 하수인 김정호와 김유리의 좌충우돌 연애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법대로 사랑하라’ 12회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