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지혜가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남자와 결혼하길 잘했음. 가끔 울컥함ㅋㅋ #갱년기 아님 #아이들에겐 최고의 아빠 #오래살아 우리 남편 #건강해 #화해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좋았다가 나빴다가 #평범한 부부 #행복한 휴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과 큰딸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파가 많은 주말, 딸을 위해 놀이공원을 찾은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문재완은 딸 태리를 어깨에 앉힌 채 퍼레이드를 관람 중인 모습이다.
딸바보 문재완의 모습에 울컥한 이지혜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이에 김소영은 "우와... 주말에 월드 가주시는 아빠 진짜 최고ㅠㅠ"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