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별이 막내딸의 회복 근황을 전했다.
별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라보고 있으면 그저 힐링 #내 송이 댓글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들... 감사해요. 하나 하나 읽어보며. 힘이 났어요. 송이는 보시다시피 날로 날로 건강해지고 있답니다. 언제 아팠었나 싶을 만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별, 하하 부부의 셋째딸 송이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송이는 엄마의 손을 잡은 채 밝게 웃으며 걷고 있는 모습이다. 사랑스러운 송이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별은 딸 송이가 길랑바레라는 희귀병을 얻었다고 알렸다. 별은 "너무나 건강하던 아이에게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아픈 아이는 물론이고 저도 가족들도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전했다.
별은 많이 회복된 딸의 근황을 전하며 "누군가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가 어떤 커다란 힘이 되어 그 사람을 일으켜줄지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받은 위로와 사랑 갚으며 전하며 살아갈게요!! 이 글을 읽고 있을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제 마음이 닿길 바라며... 오늘 하루 좀 더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별은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사진=별 소셜미디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