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딘딘이 새벽 4시 오프닝에도 숍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새벽 4시 오프닝에도 유일하게 숍에 다녀온 멤버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딘딘은 서울역에서 새벽 4시에 진행된 오프닝에 영혼 없는 목소리로"너무 좋다"고 하더니 숍 직원들이 "'1박 2일' 오늘도 그렇게 일찍 찍네요"라고 말한 얘기를 했다.
문세윤은 딘딘에게 "피부도 좋은데 숍 안 다녀와도 된다"고 했다. 딘딘은 "그래도 뭐가 시청자 여러분께 제 얼굴을 보여드리는 건데"라고 새벽 4시 오프닝에도 숍을 다녀온 이유를 전했다.
반면 연정훈은 "'1박 2일'은 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서"라며 숍에 다녀오는 것보다는 그 시간에 수면을 보충하는 편이라고 했다. 나인우 역시 "초반에는 숍에 다니다가 1, 2시간만 있으면 없어지더라"라며 이제는 숍에 다녀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종민의 경우 숍에 가지 않고 자신이 셀프로 하고 온다고 했다. 문세윤도 김종민처럼 혼자 해결하고 온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