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출연 없이 1위…크러쉬 'Rush Hour'로 6년만 출연 (인기가요)[종합]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블랙핑크의 'Shut Down'이 '인기가요' 10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BLACK PINK)의 'Shut Down' 아이브(IVE)의 'After LIKE', 뉴진스(New Jeans)의 'Attention'이 10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블랙핑크의 'Shut Down'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블랙핑크는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인기가요'에서는 화려한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크러쉬는 신곡 'Rush Hour(Feat. j-hope of BTS)'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크러쉬는 2016년 ‘woo ah(우아해)’ 이후 약 6년 만에 ‘인기가요’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DKZ는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킹덤은 타이틀곡 '백야(Long Live the King)' 컴백 무대를 통해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슬기의 솔로 데뷔 무대도 공개됐다. 슬기는 타이틀곡 ‘28 리즌스’를 통해 독보적인 춤과 보컬 실력,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코카앤버터는 첫 번째 싱글 앨범 'Mi Deh Yah(미데야)'의 타이틀곡 'Mi Deh Yah(Feat.쿤타)' 무대를 꾸몄다. 독특한 아프로 비트와 함께 독보적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다크비(DKZ), 라임라잇(LIMELIGHT), 라필루스(Lapillus), 롤링쿼츠(Rolling Quartz), 마카마카, 미래소년(MIRAE), 미미로즈(mimiirose),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슬기 (SEULGI), 시우민 (XIUMIN), AB6IX, 엔믹스(NMIXX), KCM, 코카앤버터, 크래비티(CRAVITY), 크러쉬(Crush), 킹덤(KINGDOM) 트레저(TREASURE)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