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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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곰조련에 실패" 휘성 대신 방송사고 해명

기사입력 2011.04.23 12:15 / 기사수정 2011.04.23 15:0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가수 휘성의 방송사고에 대해 케이윌의 재치있는 사과가 화제다.
 
휘성과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케이윌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하지 않는 휘성이가 전해달랍니다. '곰조련에 실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ㅠㅠ 근데 너 빵 터진 게 대박이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휘성은 이날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600회 특집에서 자신의 히트곡 '가슴 시린 이야기'와 '안되나요'를 열창했다.
 
이날 '가슴 시린 이야기' 무대에는 김태우가 랩 피처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의 랩을 본 휘성은 평소 용준형이 맡았던 랩 피처링과는 다른 어색함에 그만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케이윌 요즘 센스 만점","휘성 빵 터진 거 정말 웃겼다","케이윌 요즘 왜이렇게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뮤직뱅크, 케이윌 글 ⓒ KBS, 케이윌 트위터 캡쳐]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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