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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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재키러브의 청소기' TES,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GAM 격파'

기사입력 2022.10.09 11:0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ES가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 매디슨 스퀘어가든 안에 위치한 훌루 시어터에서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일정이 치러졌다.

다섯번째 매치는 TES 대 겜이스포츠의 경기로 진행됐다. TES에서는 '웨이워드' 황런싱, '티안' 가오톈량, '나이트' 줘딩, '제키러브' 위원보, '마크' 링쉬가 등장했다. GAM에서는 '키아야' 쩐두이상, '리바이' 도두이칸, '카티' 당티인피, '스타일' 마이호앙썬, '비에' 쩐둡히우가 출전했다. 

TES는 나르, 뽀삐, 아리, 시비르, 유미를 픽했다. GAM는 잭스, 세주아니, 신드라, 트리스타나, 렐을 골랐다.  

리바이가 초반부터 적 정글을 과감하게 들어가며 티안을 말렸고 첫 전령 직전, 빠르게 바다용을 처치했다. GAM은 먼저 TES를 노리려 침투했지만 TES 대처에 제대로 당하며 몰살당했다. 급속도로 흐름은 TES에게 넘어갔다.

TES는 GAM의 움직임을 모두 파악했다. 마지막 봇 매복 플레이까지 예측한 TES는 11분 만에 봇 1차를 날렸다. TES는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1만골드 격차까지 벌린 TES는 20분 전 탑 고속도로를 뚫었고 에이스를 만들었다. 

TES는 교전마다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냈다. TES는 이제 마지막 단계로 바론을 선택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TES는 이제 하나 남은 봇 억제기로 돌진했다. 봇을 미는 과정에서 또 한 번 4킬을 달성,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지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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