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현실 육아 조언을 남긴다.
9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영국 아빠 피터가 아이들의 편식 걱정을 한다.
피터는 “아이들의 입맛이 너무 다르다. 특히 엘리는 편식을 많이 한다”며 고민을 꺼낸다. MC 장윤정은 “피터의 고민은 모든 부모의 고민”이라며 공감한다.
피터 말 대로 11살 아들 지오와 8살 딸 엘리의 아침 식사 풍경은 극과 극이다. 지오는 젓갈과 나물 반찬만으로 밥 한 공기를 뚝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면 엘리는 팬케이크, 소시지 등으로 차려진 양식을 선호했다. 아빠 피터는 두 아이를 위한 ‘따로 또 같이’ 식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아침 시간을 보낸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 장윤정은 “메뉴 통일을 해야 한다. 매번 두 번 차리긴 어렵지 않나”라며 조언, 피터 가족의 아침 식사 풍경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