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드’, 메인 스토리 ‘멘트문명’ 2차 업데이트…신규 보스 ‘메타트론’ 레이드 등장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스가르드’에서 메인 스토리 ‘멘트문명’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7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아스가르드’에 메인 스토리 ‘멘트문명’의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 직업에 강력한 신규 스킬과 이에 장착할 수 있는 ‘[SP]룬’을 추가했다. BP를 회복하는 전 직업 공통 스킬 ‘기도’와 직업별 신규 BP 스킬인 ‘리인포스’, 그리고 기존 스킬 트리 시스템이 아닌 스킬북 아이템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특수한 직업 스킬 11종을 선보였다. 스킬북과 스킬 업그레이드 재료는 ‘멘트문명’ 필드 몬스터와 ‘메타트론’ 보스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멘트문명’을 창조해낸 대천사 ‘메타트론’이 보스로 등장하는 신규 보스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메타트론’ 레이드 성공 시 ‘메타트론 보스스톤’ 10개를 확정적으로 지급하며, ‘보스스톤’은 보스상점에서 신규 스킬북, 스킬 업그레이드 재료, ‘[말쿠트] 세트효과 주문서’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2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30레벨까지 경험치를 3배로 지급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부스트 스쿼드 이벤트’를 한 달간 연장한다. ‘챌린지 이벤트’로 ‘메타트론’ 레이드 1페이즈 완료 시 ‘아스가르드’ 굿즈 세트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도전과제를 모두 달성한 전원에게 ‘[남/여] 아스타로트의 날개옷’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기존 ‘신규 유저 이벤트’ 보상을 확장해 전투를 돕는 ‘수호 동물’ 세트와 기간제 고등급 장비 교환권 등이 포함된 ‘신규 유저 선물상자2’를 추가로 지급하며, 퀘스트를 완료해 얻은 포인트로 상점에서 다양한 재료 아이템과 장비 교환권을 구매할 수 있는 ‘멘트문명 미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아스가르드’는 지난 9월 22일에 진행된 멘트문명 1차 업데이트로 신규 유저는 기존 대비 4배 가까이, 복귀 유저는 2배 늘어나는 등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