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현무가 김태균의 남다른 기억력에 감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Joy '내일은 천재' 4회에서는 멤버들이 다시 모여 영어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업에 들어가기 전 전현무는 "사실 오늘 두 명 안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라고 말했고, 두 명에 해당되는 김광규와 김태균은 민망한 듯 웃었다.
근황에 대해 질문이 나오자 김태균은 "저는 본캐로 돌아가 야구 해설을 하며 천재미를 뿜뿜 했다"면서 "야구팬들은 아직 (제가 0재인 걸) 모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전현무가 "수학 시간에 배운 거 기억 나느냐. 뭐가 제일 기억 나나"라고 물었고, 김태균은 "숫자가 아기를 낳지 않냐"고 했다가 모두의 질타를 받았다.
이를 보던 장준은 "형님 블랙핑크"라고 힌트를 줬고, 김태균은 "지수"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제니 안 한 게 어디야"라고 웃었다.
사진= '내일은 천재'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