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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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패밀리' 엄집사 사망, '쫓기다 허무한 추락사'

기사입력 2011.04.22 12:13 / 기사수정 2011.04.22 12:1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로열패밀리'의 엄집사가 사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는 김인숙(염정아)과 엄집사(전노민)의 실체를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공회장(김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영권 다툼으로 이미 가족들 간의 믿음이 깨진 상황에  동진(안내상)은 공회장의 지시를 무시한 채 엄집사를 잡게 된다.



이어 엄집사 역시도 자신의 실체가 드러났음을 눈치채 서둘러 떠날 채비를 했지만 결국 동진에게 잡히고 말았다.

동진은 엄집사의 입을 열게 하려고 폭력을 휘둘렀다. 이후 엄집사는 화장실을 간다는 거짓말로 탈출을 시도했다.

묶인 손발을 풀고 도망치는 데 성공했지만 그들에게 쫓기던 중 길을 잘못 들어 추락사고를 당해 마침내 엄집사는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병원으로 이송 중 엄집사는 지훈에게 인숙을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병원에서 인숙을 얼굴을 보는 순간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한편, 김인숙은 엄집사의 사망을 목격하며 오열했고 조니의 죽음과 엄집사의 사망이 모두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로열패밀리'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13.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로열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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