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라그나로크 아레나’에 카드 34종이 추가됐다.
4일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국내 유저들에게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 캐릭터 및 몬스터의 전략적인 배치를 통한 전투가 돋보이는 게임으로 육성, 수집, 전략 등 다양한 요소로 유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국내 론칭 이후에는 양대 마켓에서 평점 4.5점 이상을 기록하며 무료 인기 게임 10위 이내에 안착하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카드 장착, 강화, 분해, 도감, 룰렛 등으로 구성된 카드 시스템과 함께 카드 총 34종이 추가됐다. 캐릭터마다 총 4장의 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체력, 공격력, 방어력 등을 한층 상승시켜준다.
또한 카드별로 등급, 속성이 정해져 있어 유저들이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끼며 캐릭터를 한층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라비티는 금일부터 19일까지 첫 번째 업데이트 기념 막대사탕 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테이지 클리어 시 막대사탕이 드롭되며 이를 모아 교환 상점에서 붉은색 강인한 장비 세트, 암속성 및 명속성 SS급 몬스터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외에도 드레이크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아레나 선상웅 PM은 “라그나로크 아레나 론칭 후 국내 유저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카드 시스템을 준비했다. 신규 콘텐츠로 본인의 진영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플레이 속도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그나로크 아레나 첫 번째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아레나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그라비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