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태연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3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리는 태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둘은 턱을 괴고 서로에게 기대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간의 우정이 돋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큼한 탱옐 조합 찬성","이 친목 영원히","둘다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사댱해"라는 글과 함께 예리와 태연이 함께 거리를 뛰어다니는 영상도 게재됐다. 이들의 발랄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예리는 지난 8월 25일 샘김과 듀엣곡 '낮잠 (Nap Fairy)'을 발매했다.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최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던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예리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