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2 01:45 / 기사수정 2011.04.22 01: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이지아(33, 본명 김지아)가 서태지(39, 정현철)와의 이혼 사유를 밝혔다.
서태지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등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이지아는 21일 소속사를 통해 "이혼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는 2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내 "이지아와 서태지 씨가 1997년에 미국에서 결혼했고, 2000년 6월 서태지 씨가 한국으로 활동을 위한 컴백을 했고 이지아는 혼자 지내다가 2006년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2009년 이혼의 효력이 발효됐다"고 주장했다.
또 "이지아는 상대방이 상당한 유명인이었기 때문에 데뷔 후 개인사를 숨길 수밖에 없었고,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 모든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항간에 떠도는 자녀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사진 = 이지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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