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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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동해-봉이 커플 "2주 뒤에 결혼합니다"

기사입력 2011.04.22 03:10 / 기사수정 2011.04.22 03:10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드디어 기다리던 두 주인공, 동해와 봉이의 결혼 날짜가 잡힌다.
 
21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43회에서는 동해(지창욱 역)와 봉이(오지은 역)의 결혼이 확정되며 분주한 두 가정 모습이 그려졌다.
 
동해(지창욱 역)와 안나레이커(조동백 / 도지원 역)는 동해-봉이 커플의 결혼을 승낙받고 기쁜 마음에 아침 일찍 봉이네 집까지 한걸음에 달려간다.
 
역시나 봉이네 집에서도 아침 일찍 들이닥친 동해와 안나레이커의 방문에 당황하지만 결혼 승낙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결혼 계획으로 두 집 모두 분주한 가운데 선옥(계선옥 역)은 급한 마음에 결혼 날짜를 잡기 위해 친구인 술녀(박해미 역)와 함께 점집을 찾아간다.
 

점집에서 선옥은 언제 결혼하는 게 좋을지 물어보자 2주 뒤나 3달 뒤에 하라고 알려주지만 선옥은 날짜가 맘에 안 들다며 그 사이의 날짜를 요구하지만 점쟁이는 싫으면 관두라며 역정을 낸다.
 
김말선 여사(정영숙 역)는 봉이(오지은 역)를 불러 30년간 모아왔던 보석함을 보여주며 예물로 받을 선물을 골라보라고 한다.

봉이는 너무 큰 선물에 부담스러워 하며 어렵게 결혼을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준비해 간다.
 
하루 뒤, 회장부부는 봉이 부모를 불러 결혼날짜를 정하기에 나선다.
 
선옥은 점집에서 정해준 날짜를 말씀드리자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는 3달 뒤는 너무 늦고 조금 이르긴 하지만 2주 뒤에 하자며 김말선 여사와 의견을 나눈다.
 
결국, 봉이네! 가족도, 동해 가족도 모든 의견을 일치하며 2주 뒤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하게 된다.


 
한편, 선우(정은우 역)는 잠시 카멜리아 호텔을 떠날 준비를 하며 봉이를 만나 결혼 소식을 듣지만 "그 결혼식이 잘 진행이 될지 모르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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