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초신성 성제가 IHQ와 전속계약 한 달 만에 결별했다.
I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성제 본인이 아직은 더 준비해야 한다고 하며 계약 해지 의사를 전달해 왔다. 아티스트 의사를 존중해서 해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제는 지난 8월 IHQ와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으나, 한 달 만에 인연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성제는 지난 2007년 초신성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 카지노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2020년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사진=성제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