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37
사회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검토, 40년 만에 부활하나

기사입력 2011.04.21 19:27 / 기사수정 2011.04.21 19: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대학생 예비군의 동원훈련이 40년 만에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21일 "같은 예비군이라도 대학생은 일반인이 받는 동원훈련을 받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이 문제를 다음달 초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공정사회추진회의에서 개선과제로 보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개혁에 따라 예비군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다만 대학생들의 반발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동원훈련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일반 예비군은 4년차까지 매년 2박3일 동원훈련을 받고 있지만 재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은 매년 하루 8시간 향방기본훈련으로 동원훈련을 대체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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