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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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댄싱퀸' 김완선, "음악성 과소 평가 인정한다"

기사입력 2011.04.21 15:22 / 기사수정 2011.04.21 15:22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가수 김완선(41)이 자신의 음악성 평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김완선은 "100 만장 이상 음반 판매기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성에 대해서는 과소 평가된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지만 음악이나 가창력에 관해서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봐 내가 가수라는 것을 자랑스러워 해봤던 적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음악에 대한 과소평가에 대해 인정하게 됐다. 그때는 내가 이 일을 하는 게 맞는지 아님 다른 일을 찾아야 하는지 생각도 했었고 점점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어갔다. 그래서 어떤 순간은 최선을 다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 생각하면 가수란 직업이 너무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그런 갈등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현재 심정을 전했다.

한편, 김완선은 현 싱글 음반 'Super Love'를 발표하고 6년 만에 컴백 해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사진 = 김완선 ⓒ YTN 이슈앤피플 캡처]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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