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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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 정숙 "미친X? 옥순 절대 지켜! 무례하기 짝이 없네"

기사입력 2022.09.29 11:26 / 기사수정 2022.09.29 11: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 정숙이 7기 옥순에게 관심을 보이는 무례한 누리꾼에게 단호하게 대처한 DM을 공개했다.

29일 7기 정숙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 미친X이라고요? 절대. 더더욱. 우리 옥순이 번호 못 알려드릴 듯요. 우리 옥순이 소중해!! 절대 지켜!!!, "하... 메일로 디엠으로 댓글로...무례하기 짝이 없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DM 속 누리꾼은 정숙에게 옥순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정숙은 "옥순이가 싫다고 합니다. 됐죠?"라고 대처했다. 누리꾼은 "보고 싶은데요"라고 답했다.



정숙은 "옥순이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은 님 말고도 많은데요. 그리고 님. 예의 갖춰서 번호를 물어봐도 알려드리지 않죠. 제가 왜 함부로 남의 번호를 알려줍니까. 앞뒤 말 뚝 잘라먹고 무례하게 디엠으로 메일로 댓글로 전화번호 알려달라. 그럼 제가 알려드려야 하나요? 제가 왜 그래야하죠?"라고 대꾸했다.

이 누리꾼은 "옥순님이 이뻐서요"라며 집착했다. 정숙은 "옥순이 이쁜 거 저도 알고 다 알아요. 저한테 디엠하지 마시고 방송국에 물어보시든지 하세요. 저는 님께 옥순이 연락처 알려드릴 생각 전혀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누리꾼은 "미친X"라며 메일로도 옥순의 전화번호를 요구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나는 솔로' 7기에 출연한 정숙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의 아칼리 성우를 맡은 김나율로 화제를 모았다.

정숙은 비방글이 담긴 커뮤니티의 게시물을 공개하는가 하면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다.


사진= 7기 정숙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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