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지훈이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다정한 신혼 분위기를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국제부부 김정민·루미코, 이지훈·아야네, 김혜선·스테판, 그리고 부팀장으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신혼이어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부부싸움이다"라고 언급했고, 지난 해 11월 결혼한 이지훈은 "싸우는 게 뭐냐. 왜 싸우는거냐"고 다정한 신혼 분위기를 귀띔했다.
아야네는 "저희는 뭔가 다툼을 시작하기 전에 '이의 있다'고 서로 토론을 해서 의견을 교환한다"고 말했다.
이지훈도 "강압적이지 않다"고 말했고, 아야네는 "많이 사랑해서 그런다. 저희는 의무적으로 아침에 나갈 때 들어올 때 하루에 두 번 씩은 꼭 뽀뽀를 한다. 말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킨십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