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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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 강수정, 반장 된 아들 보며 뿌듯한 도치맘 "몰표 받았다고"

기사입력 2022.09.29 04: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반장으로 당선된 아들에 감격했다.

28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오늘 반장선거에 나가서 반장으로 뽑힘. 오늘 밤비행기 타기 전 김밥 만들어 주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다른반 친구 엄마가 소식을 재빠르게 알아서 문자를 줬다! 완전 신나서 우리 엄마아빠에게 알리니 가문의 영광이라 하셨다. 내가 반장됐을 때 우리 엄마아빠가 이런 기분이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세상 제일 장난꾸러기에 말 많은 우리 아들이 뽑히다니. 3살 때부터 본 친구 엄마들이 감격함. 그런데 그만큼 어른스럽지 않아서 걱정이지만 앞으로잘하리라 믿으며. 몰표 받았다고 아들 절친이 말해줘서 절친도 패스트푸드점데려감. 오늘은 참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이며 아들과 함께 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강수정은 2002년 KBS에 입사 후 2006년 퇴사, 프리랜서로 활동해왔다. 지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지난 6월 종영한 MBN 예능 '아!나 프리해'에 출연한 강수정은 tvN '70억의 선택' 등 한국에서도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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