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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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7년째 모교에 장학금 전달 뒤늦게 밝혀져

기사입력 2011.04.21 16:31 / 기사수정 2011.04.21 16:3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7년째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유노윤호은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달고나'의 게스트로 이영아와 함께 출연했다. '달고나'는 스타들이 고향이나 모교, 지인 등 감사하고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도전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유노윤호의 고등학교 3학년 은사님의 증언으로 유노윤호가 매년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3월 유노윤호는 휴가 기간에 모교에 들러 장학금 300만 원을 광일고 재학생 5명과 임곡중 재학생 5명 등 10여 명에게 전달했고, 이렇게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시작한 지도 벌써 7년째라는 사실이 알려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선생님은 이번 출연을 통해 학교를 대표해 유노윤호에게 장학금 전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씨까지 훈훈한 유노윤호", "유노윤호는 진정한 훈남", "유노윤호 정말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유노윤호 ⓒ SBS 제공]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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