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박승희가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자넌 26일 박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임산부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체력이… 운동선수 출신이 맞는지.. 내 체력 무엇..? 하 이제 임신 7개월 차인데 만삭까지 잘 해낼 수 있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승희는 필라테스 기구 앞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어느덧 선명하게 보이는 D라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안혜경은 "벌써 7개월"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한채아는 "어머"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박승희는 쇼트트랙, 스피스 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가방 브랜드를 런칭하고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해 4월 5살 연상 패션 브랜드 대표와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 박승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