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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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2022시즌 새 유니폼 못 입는다...왜?

기사입력 2022.09.26 19:1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4 파리올림픽을 위한 첫 평가전을 치르는 황선홍호는 이번엔 새로 출시한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6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9월 평가전을 갖는다.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화성에서 소집훈련에 들어간 황선홍호는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만만하지 않은 상대와의 맞대결을 통해 경쟁력을 확인하려 한다.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는 27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화성에서 소집훈련에 들어간 황선홍호는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만만하지 않은 상대와의 맞대결을 통해 경쟁력을 확인하려 한다.

황선홍호는 이날 경기에서 새롭게 발표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이 아닌 이전 시즌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시즌 유니폼 수급이 지연돼 이번 경기에 기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25일 진행된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과 주장 변준수는 이전 시즌 트레이닝 킷을 입고 참여했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공식 용품 후원사 나이키는 지난 19일 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발표했다. 한국의 새로운 홈, 원정 유니폼은 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출시했다.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스타리카전에 원정 유니폼이 첫선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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