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경맑음이 다섯째 임신 근황을 전했다.
경맑음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이 넘는 단골집. 내가 중고등학생 때부터 '할머니 저 왔어요 ~' 하면 수제비 남자 사이즈로 크게 떠서 주셨는데 우리 집의 좋은 일들 다 기억해주시며 배 보니까 아들낳겠다고. 축하 인사를 얼마나 받았는지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히어로 낳기 전에 또 올게요. 건강하세요 할머니 모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년 동안 다닌 단골집을 찾은 정성호, 경맑음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성호는 수제비 먹방에 집중한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 경맑음, 정성호 부부는 함께 데이트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부부의 사랑스러운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의 코미디언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