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이용규의 KBO리그 역대 39번째 2,500루타 달성 기념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은 이용규에게 상금 200만원과 기념액자를 전달하고, KBO에서도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트로피를 전달한다.
이용규는 지난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1회말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39번째 2,500루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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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