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7
사회

'최고 80% 할인' 리퍼브샵, 누리꾼들 관심 뜨거워

기사입력 2011.04.20 11:58 / 기사수정 2011.04.20 11:5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반품 전문 쇼핑몰 '리퍼브샵'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의 '살림 충전' 코너에서는 '포장만 뜯었는데 반값'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리퍼브샵을 소개했다.
 
리퍼브샵이란 전시했던 제품이나 고객들의 단순 변심에 의해 반품된 제품들을 재점검해서 할인 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가전제품은 물론 명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있으며,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이기 때문에 거의 새것에 가까운 상품들을 최고 7~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새 제품이나 마찬가지인데 너무 저렴하다"며 만족감을 표했으며, 한 주부는 "진작 여길 알았으면 반값에 샀겠다"고 아쉬워하기도 다.
 

누리꾼들은 "가격 거품을 이 기회에 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얼른 들어가서 사고 싶다", "이제 리퍼브샵에서만 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아침 뉴스타임 ⓒ KBS2]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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