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의 시작·9G 연속 홈런 추억하는 기념상품 출시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이대호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 1차 기념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입단 유니폼 등 스페셜 유니폼 3종을 비롯한 7종의 기념상품을 2차로 출시한다.

우선 21일에는 이대호가 2001년 입단 당시 입었던 64번이 마킹된 홈 유니폼 100장, 실제 이대호의 손을 본 뜬 핸드프린팅 액자 100개가 롯데 자이언츠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후 2시부터 한정 판매된다.

또 이대호의 세리머니 포즈로 제작된 버블헤드 500개와 조선의 4번 타자 콘셉트의 기념 주화 및 우드 마그넷 4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달 22일 오후 2시에는 2010년 9경기 연속 홈런 달성 시 이대호가 착용한 연습복을 모티브로 제작한 유니폼이 공개된다. 이튿날 오후 2시부터는 2010년 선데이 유니폼 뒷면에 타격 7관왕 트로피가 금박으로 표현된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대호의 입단, 9경기 연속 홈런, 타격 7관왕 등 스페셜 유니폼 3종은 모두 100장씩 한정 판매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