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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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로코여신 타이틀 영광, 부담보다 감사" (월수금화목토)

기사입력 2022.09.19 14: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민영이 ‘월수금화목토’에 출연하는 된 소감을 밝혔다.

박민영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인 '기상청 사람들'은 오피스물이었다. 대사량도 많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많이 받은 작품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민영은 완벽한 스펙을 갖췄지만 결혼은 사랑이 아닌 비즈니스라고 생각하는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그때 '월수금화목토' 대본을 보고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웃으면서 놀고 촬영하고 싶어 욕심냈다. 다시 웃는 촬영장으로 돌아와 너무 기쁘다"라며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로코 여신 수식어에 대한 부담에 대해서는 “압박보다는 감사함이 더 크다. 배우로서 타이틀을 갖는 건 영광이다. 부담보다는 어떻게 하면 로코 속에서 나이에 걸맞는 차츰 성장하는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까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하구담 작가가 집필하고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킬잇’ 등의 남성우 감독이 연출한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출연한다.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CJ EN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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