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승무원 근무 복귀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15일 장인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악몽(?)을 꿨다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인희는 아들과 카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장인희는 "어제 10월 근무팀 발표가 있었고 나는 10월 당첨 (아마11월도) 귀신같이 알고 바로 꿈으로 ...머리 못하고 브리핑 늦고 앞치마 안 챙기고.."라며 "그 와중에 차 어디있는지 몰라서 출발 못하고 대 환장 파티 꿈이라 다행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론은 준비 단디해서 복귀해야겠다 또 어디갈지 기대되는건 병이다 병"이라며 "#꿈#비행#출근"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꿈이라 천만 다행이네요. 생각만해도 아찔","파이팅이요","공감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태우, 장인희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장인희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