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중국에서 몸무게 6kg으로 태어난 신생아의 탄생이 화제다.
지난 2일 쓰촨성의 한 병원에서는 신생 여아 펑정(풍정)이 몸무게 6kg으로 태어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날 병에서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병원 관계자들과 다른 산모의 가족들이 아이를 안아보겠다고 나서며 북새통을 이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퇴원 후에도 펑정의 집에는 아이를 보기 위해 찾아오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편, 쓰촨성의 한 산부인과 의사는 "산부인과에서 20여 년 간 일 해오면서 5.25kg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본 적이 있지만 이번 사례는 흔치 않은 경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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