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정종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시아가 친구들 데려가도 돼? 라고 묻길래 아무 생각 없이 데려오랬더니... 열 명을 데려오면 어떡하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종철은 딸과 딸 친구들의 뒷모습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온 인싸 딸의 모습에 당황한 정종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종철은 "#내몬산다 #방과 후 열명 #우리집 점령 #비상사태 #친구 데려온다더니"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개그맨 박준형은 "아... 너무 웃겨"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정종철은 2000년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개인 사업 및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사진= 정종철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