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제시카가 부른 '여자이니까' 어떻게 다를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20)가 부른 '여자이니까' 동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같은 노래를 부른 동영상도 덩달아 화제다. 

한 포털의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원더걸스의 소희와 구하라의 가창력 논란이 일면서 갑자기 구하라가 과거 케이블 채널  Mnet '디렉터즈 컷'에서 가수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부른 영상이 뒤늦게 관심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상 속 구하라는 윤종신의 기타 연주에 맞춰 '여자이니까'를 노래했지만 다소 발성이 약하고 음정으로 원곡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에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이니까'를 열창한 제시카의 가창력과 비교하며 구하라와 제시카의 실력이 화제가 된 것이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구하라와 제시카의 노래를 비교하며 "소녀시대 제시카가 부른 '여자이니까'가 훨씬 좋다", "제시카는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한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구하라 제시카 ⓒ 디렉터스 컷 캡처, 엑스포츠 DB]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