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 시청 후기를 전했다.
13일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리남. 이걸보기 시작하면서 놀란건 나뿐인가요? 내 싸인볼이 등장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찬호가 '수리남'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찬호는 "그런데, 친필싸인볼이네요. 친필싸인볼 가격이 꽤 비쌀텐데 영화의 소품이 되는건가요. ㅋㅋㅋ수리남 재밌게 보았네요. 수리가필요한 남자라서인가요..."라는 글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술이 필요하신 건 아닐까요? 수리남","저도 봤습니다. 근데 그게 친필 싸인볼이라니 놀랍네요","저도 반가워서 깜놀했어요","진짜 사인볼일까 궁금했어요","사인볼 가짜인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찬호는 지난 2005년 재일 한국인 2세 박리혜 씨와 결혼해 세 딸을 두고 있다.
사진=박찬호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