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삼국지원’이 오는 15일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13일 아카소어게임즈(ACS GAMES CO.,LTD, 대표 이청)는 텐센트 산하 개발사 티미 스튜디오 그룹(Tianmei Studio Group)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SLG ‘삼국지원’이 사전등록 시작 약 보름 만에 5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삼국지원’은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SLG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기본 요소인 군대 모집, 병사 훈련뿐만 아니라 현실감 넘치는 2D 그래픽과 장수 및 스킬을 조합하여 즐기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아울러 자신만의 부대를 성장시켜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연맹군과 함께 출전하거나 주변을 정찰하고, 국가와 국고를 관리하는 등 다방면에서 군주로 활약할 수 있다.
이번 사전등록자 50만 명 달성은 지난 8월 31일 사전등록 실시 이후 약 보름 만에 거둔 성과로 쉬운 성장을 도우면서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역대급 지원이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금화 500개, 고급 모집권 30개, 3레벨 자원 선택상자 20개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스토어 사전등록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사마의 무장, 플레이 스테이션 5, 신세계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이 밖에 사전등록자 50만 달성을 기념해 참여 인원 모두에게 5분 가속 100개, 고급 모집권 10개, 신수 먹이 200개와 위·촉·오의 장수 총 9인 등을 증정한다.
사진=아카소어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