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24
연예

현빈, 전투병으로 변경 '최전방 백령도 지킨다'

기사입력 2011.04.19 11:38 / 기사수정 2011.04.19 11:3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현빈이 최전방 백령도로 배치받아 전투병으로 군복무를 한다.

지난 18일 해병대 사령부에 따르면 현빈은 22일 해병대 신병훈련을 마치고 백령도 6여단에 전속 배치돼 일반 전투병으로서 군 복무에 임할 예정이다.

해병대 측은 앞서 지난 8일 현빈을 해병대 사령부의 모병 홍보병으로 배치해 백령도 6여단과 연평부대, 김포 2사단에서 해병대 특성화 훈련을 이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 직후 '연예인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이 제기됐다. 또 김관진 국방장관도 지난 14일 국방정책 설명회에서 "해병대 사령관에게 뜻이 있었을 것이지만 현빈이 전방에서 다른 병사처럼 평범하게 근무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개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5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다큐 3일'은 해병대 신병훈련 72시간을 기록한 내용을 방송한다. 이 방송분에 현빈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현빈 ⓒ 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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