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주만이 수족구 투병 이후 근황을 전했다.
윤주만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잘보내셨나요? 수족구 후유증으로 컨디션이 안 올라와서 좀 힘들었는데 모녀 보니 없던 힘도 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주만은 딸 태리를 품에 안은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태리의 머리에 뽀뽀를 하고 있는 김예린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앞서 윤주만은 딸 태리와 함께 수족구에 걸렸다고 전해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다정한 윤주만 가족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아프지 마세요", "태리 너무 이쁘네요", "얼른 더 나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주만은 "힘찬 한주 보내시길!!! #딸 #딸바보 #가족 #family #daughter #사랑해 #i love you"라고 덧붙이며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윤주만은 2007년 데뷔했으며,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아내 김예린과 함께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딸 태리 양을 얻었다.
사진=윤주만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