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반려견 밤비의 근황을 전했다.
윤승아는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동안 예쁘게 신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 보려고 했지만,, 실패 아침 일찍 부은 얼굴과 그리고 남는건 노을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김무열과 함께 한강에서 노을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마스크를 써도 가려지지 않는 부부의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윤승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Q&A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유튜브 영상이 새로 업로드 되지 않느냐는 질문과 함께 반려견 밤비의 상태에 대해 물었다. 밤비는 최근 항암 치료를 중단한 상태.
이에 대해 윤승아는 "밤비가 요즘 컨디션도 안 좋고, 추석 연휴에도 많이 아팠어요. 어제도 밤새..곧 돌아올게요"라고 전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현재 구독자 26만 1000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운영 중이다.
사진= 윤승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