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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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손예진♥' 현빈 지원사격 …"친구 남편 흥해라"

기사입력 2022.09.07 14:0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민정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의 주연 현빈을 응원했다.

7일 오후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조2 통쾌하고 쿨하고 웃기고…. 친구남편 흥해라!! 여러분도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언급한 '친구 남편'은 바로 손예진의 남편인 현빈을 뜻한다. 결혼 후 첫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그에게 응원을 전하는 이민정에게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그는 "태풍 피해로 힘드신 분들도 걱정되는 요즘이에요….ㅜ.ㅜ 응원합니다 모두…."라는 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공조2' 시사회에 참석한 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민정은 오른손 엄지에 밴드를 붙이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팬이 질문하자 "비었어요 흑"이라며 다쳤음을 알렸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0세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으며,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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