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1:25
경제

필드 위 S라인 살려주는 'S스윙 스타일링' 비법

기사입력 2011.04.18 14:03 / 기사수정 2011.04.18 14:03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어느덧 봄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골프를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던 여성 골퍼에게는 자신의 개성과 S라인을 살릴 수 있는 골프 웨어를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시기이다.

특히 몸매를 돋보이게 해주는 골프 웨어는 스타일은 물론 플레이에도 자신감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올 봄 필드 위 S라인 살려주는 'S스윙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한다.

스윙 첫 번째 법칙- 원 포인트 스타일링

올 봄, 과감한 컬러와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면서 필드 위에서도 화려한 아이템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여성골퍼들이 눈에 많이 띈다.


발랄하고 여성스러운 도트무늬부터 세련되고 시원한 스트라이프, 클래식한 하운즈 투스 체크까지 다양한 패턴들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패턴이 들어간 골프 웨어는 자칫 부담스러운 스타일링이 완성될 거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제대로 스타일링하면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고 몸매를 살려줄 수 있다.

하체가 통통한 여성 골퍼라면 비비드한 컬러의 스트라이프나 도트가 더해진 상의를 착용하여 시선을 상체로 집중시켜 하체를 S라인으로 변신 시킬 수 있다.

이러한 골프 웨어가 부담스럽다면 패턴 가방이나 골프화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어색하지 않게 트렌드도 즐기고 S라인을 돋보일 수 있다.

스윙 두 번째 법칙- 허리선을 살려라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케셔츠가 올 시즌에는 소매부분이 캡소매형으로 짧아지고 허리선을 강조하여 여성스럽고 경쾌한 느낌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피케셔츠의 슬림한 허리라인은 가슴의 볼륨을 강조해주어 스윙 시 당당한 여성의 S라인을 만들어준다.

특히 레드, 네이비, 퍼플 등의 원색의 피케셔츠는 누구나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고 다크한 컬러 일수록 몸매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여성골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윙 세 번째 법칙- 다리를 드러내라

많은 여성 골퍼들은 하체에 살집이 있다는 이유로 팬츠를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살집이 많을 수록 무작정 가리기 보다는 황금 비율에 맞춰 적당히 노출해주는 것이 좋다.

허벅지가 고민인 여성이라면 슬림한 A라인의 미니스커트를 입어 허벅지의 가장 두꺼운 부분을 가려주고 종아리부터 발목까지의 실루엣을 드러내는 것이 훨씬 더 슬림해 보인다.

또한 솔리드 스타일 보다는 체크나 스트라이프 등의 패턴이 들어간 스커트를 선택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착시효과로 날씬해 보일 수 있다.

[사진 = 헤지스 골프 2011 S/S 최나연 화보 ⓒ LG패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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